대신정보통신, 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매출 100억 초과

대신정보통신은 펜타시큐리티의 WAAP솔루션 '와플(WAPPLES)'의 2023년도 매출이 총판 계약을 맺은 이래 최대 실적인 1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18년 간의 국내 단독 총판 기간 중 최대 실적으로 2022년도 매출 81억 대비 23% 성장한 수치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효과가 컸다. 와플은 2023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점유율 60%를 달성, 전체 웹방화벽 시장점유율 17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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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정보통신은 이번 실적을 기념하고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파트너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펜타시큐리티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해 성과를 발표했다.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9개사 파트너 시상도 진행했다.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는 최고 실적에 대하여 “국내 최고 수준 웹보안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와플의 안정성과 완성도와 함께 우수한 전국 파트너들의 노고가 더해진 결과”라며 “이번 실적에 힘써주신 파트너사에게 감사하며 기세를 몰아 올해에도 1위의 시장점유율과 더 높은 매출을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