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가 안전한 인터넷의 날을 맞아 진행한 #SID2024 온라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2003년 유럽에서 시작한 안전한 인터넷의 날은 세계적으로 온라인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구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부터 세이브더칠드런, 유네스코 등 유관 기관이 활발히 참여한다. 네이버제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전한 인터넷 환경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함께했다.
네이버제트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건강한 제페토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 생성 콘텐츠(UGC) 제작 캠페인인 '소테리아 챌린지'를 진행했다. 제페토 공식 안전 아바타 '소테리아'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웰빙, 정체성, 자존감 등 사용자 긍정적인 자아상을 표현하는 키워드를 활용해 콘텐츠를 창작하는 방식이다. 비즈, 세이, 규리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사용자 동참을 유도했다. 5일간 약 12만명 이상 사용자들이 개성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했다. 이벤트 관련 콘텐츠 조회수도 230만회를 돌파했다.
네이버제트는 오는 21일 제페토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과 안전 시스템 인사이트를 담은 커뮤니티 보고서를 발간해 안전한 플랫폼 운영을 위한 제페토 노력을 공개한다.
노준영 네이버제트 글로벌 어페어(Global Affair) 부문 리드는 “이번 캠페인은 제페토 사용자에게 건강하고 건전한 인터넷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올해 한층 더 안전한 제페토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관련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
변상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