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 제품이 미국 연방 공휴일 '대통령의 날'을 맞아 현지 소비자가 선정한 추천제품 리스트를 휩쓸었다. LG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총 10개 제품군 중 8개 부문에서 추천에 올랐다.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는 '대통령의 날' 세일 기간에 구매하기 좋은 대형 가전제품을 발표했다. 미국은 매년 2월 세 번째 월요일을 대통령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올해는 2월 19일로, 미국 기업은 휴일을 낀 주말 대규모 세일을 진행한다.
컨슈머리포트는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상냉동(탑 프리저) 냉장고 △양문형(사이드 바이 사이드) 냉장고 △프렌치도어 냉장고 △가스레인지 △더블오븐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와인 냉장고 등 총 10개군에서 추천 제품을 선정했다.
컨슈머리포트는 LG전자 제품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평소보다 가격 또한 50~100달러 가량 저렴해 가성비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는 LG전자의 세탁기(LG WT7405CW, LG WT7005CW), 건조기(LG DLE3400W), 냉장고(탑프리저 LG LTCS20030S, 양문형 LG LRSDS2706S, 프렌치도어 LG LRFXC2416S) 등이 추천제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대표적 프리미엄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현지 소비자 선택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세탁기', '2023년 최고의 건조기', '2023 최고의 냉장고' 등 주요 가전 성능평가에서 모두 상위권을 휩쓸며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