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브라이언이 청소의 진수를 보여준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86회에서는 ‘청소광’ 브라이언의 광적인 청소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이언의 사무실을 공개, 곳곳에 가득한 다양한 청소용품들이 눈에 띈다. 눈 뜨자마자 청소부터 시작하는 브라이언은 먼저 칼각으로 쿠션 정리를 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일어나자마자 이불 빨래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침대 시트부터 베개 커버까지 세탁하는가 하면, 구석구석 한 곳도 빼놓지 않는 호텔을 방불케 하는 청소로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청소하는 곳에 따라 맞춤형으로 청소기를 사용한다고. 한편, 개운하게 세탁방에 다녀온 브라이언이 카펫 위에 반려견의 변을 발견, 순간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브라이언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브라이언의 매니저 또한 깔끔 끝판왕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새로 입사한 매니저는 차를 하루 만에 싹 정리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청소 실력으로 브라이언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아서 쏟아지는 섭외 문의에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바쁘게 지낸다는데. 매니저 또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해 두 사람의 쉴 틈 없는 일상이 더욱 궁금해진다.
청소에 진심인 브라이언과 매니저의 광나는 일상은 17일(내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