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김도훈 회장, KOIIA)가 산업통상자원부(주최)와 지난 23일 서울역 서울비즈센터에서 '2023 산업 AI 얼라이언스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난 7월 발족한 '2023 산업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수립한 목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분과별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계획 및 전략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제1차 운영위원회는 최재붕 운영위원장(성균관대학교 부총장)과 각 분과별 분과장(AI 융합 박정윤 ·최재식 분과장, 법·제도·규제 이동진 분과장, 산업데이터 류재준 분과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AI 얼라이언스 전체 추진 현황 및 각 분과별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이후에는 분과별 성과 목표 달성 여부 및 산업 AI 민간 확산 중점추진과제 도출사항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최재붕 운영위원장은 “산업계의 요구사항을 적극 경청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의 확산 및 보편화를 통해 산업 AI 역량을 극대화 해야한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