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김도훈 회장, KOIIA)가 오는 5일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산업 AI얼라이언스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유관기관 등 약 20여명의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다. 산업 AI 얼라이언스 추진 성과 공유 및 운영 개선점에 대해 토의하고 산업 내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를 시작으로 각 기관별 사업 중간 성과 보고 이후 각 분과별 최종 활동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AI 융합 분과, 산업데이터 분과, 법·제도·규제 분과 운영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되며 운영방안과 애로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2부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산업별 디지털전환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주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각 분과별 분과장, 유관기관 등 패널 토론을 통해 본 사업의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관계자는 “주요 활동 성과 논의를 통해 산업계에 디지털전환 활성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