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김도훈 회장, KOIIA)가 오는 21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협업지원센터 iDX Playground에서 산업 AI 얼라이언스 참여기업 등 산업주체들을 대상으로 '12월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2월 정기 세미나는 공급기업 중심의 AI 기술 개발 및 도입 사례 제시를 통해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23년도 산업 AI 얼라이언스 운영 현황' 공유에 이어 한국지멘스 강승철 프로의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정의와 미래 방향 주제를 시작으로 아비바코리아 정재원 부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모델 개발, 한국헥사곤 손창영 부사장의 DX 추진을 위한 헥사곤의 접근 방식 등 공급기업의 사례 발표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관계자는 “공급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체계적으로 기술을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연계하여 수요기업의 생산성 제고뿐만 아니라 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