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정책지원 플랫폼 '소상공인 24'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6개 사업에서 올해 27개 사업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소상공인 24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채널 일원화를 위해 지난해 4월 구축했다. 올해 서비스 확대로 교육·컨설팅 분야 채널을 추가했다. 소상공인 정책지원에 필요한 교육 청강과 컨설팅 신청을 소상공인 24에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24에서 신청·접수하는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서 표절검사, 전자약정 등 고객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소진공은 내년에는 총 37개 지원사업 제공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작년 서비스를 시작한 비대면 정책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24로 신청·제출서류 간소화 등 소상공인 편의를 대폭 향상했다”면서 “수요자 중심, 고객 체감을 최우선 가치로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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