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공식 쇼핑몰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렌탈케어 서비스를 판매했다. 공식 쇼핑몰 이외에도 11번가, 티몬 등 오픈마켓은 물론 네이버 포털 사이트, 인테리어 전문몰 오늘의집에서 관련 정보 확인, 상담과 서비스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브커머스 고객과 소통도 강화한다. 경동나비엔은 22일 오후 8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나비엔라이브'와 11번가를 통해 방송을 동시 송출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은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 정식 오픈 이후 월 평균 가입 1000건을 기록하고, 가입자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를 시작으로 설치·케어 전문가 육성, 물류 시스템 및 운영 프로세스 개선 등 서비스 책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