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유학한림원(회장 조영래 부산대 교수)은 22일 방송통신대에서 회원 특강과 세미나, 총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회원 특강 연사는 임혜숙 전 과기정통부 장관이다. 임 전 장관은 1991년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돼 유학을 다녀온 국비유학한림원 15기로 현재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 대항해 시대의 신대륙 : 데이터, 네트워크, AI 그리고 시스템반도체'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비유학한림원은 특강 후 국비유학한림원 발전 방안에 관한 회원 발제와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와 올해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기타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국비유학학림원은 국비 유학 수혜자들이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2010년 결성한 사단법인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