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의 지난해 총 매출이 전년 대비 20.1% 증가한 53억달러(7조945억원)를 기록했다.
서비스 매출은 28.1% 늘어난 33억800만달러(4조4280억원), 제품 매출 8.2% 증가한 19억3000만달러(2조5834억원)로 집계됐다.
일반회계기준 영업마진은 23.4%로, 영업이익은 12억4000만달러(1조6598억원)를 달성했다.
켄 지(Ken Xie) 포티넷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포티넷은 시큐어 네트워킹 분야의 리더이자 전세계 구축 대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포티게이트로 출하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방화벽 벤더”라면서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에서 30개 이상의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포괄하는 포티OS 운용체계를 기반으로 50만여개 기업의 보안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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