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지오영이 지난 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이하 공단)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지역 장애인 취업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환경 및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기도 하다.
안영수 강원 지오영 전무는 “장애인 고용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구 공단 강원지사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오영은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병o의원과 약국에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물류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