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0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세미나는 박소라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의 '첨단재생의료 산업 발전과 첨단재생바이오법, 그리고 지역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전북특자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혁신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전북 첨단재생의료 및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전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북특자도는 산업부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바이오 핵심 기업 유치 및 글로벌-로컬 연구기관, 대학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전북형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 도전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첨단재생의료 산업 발전과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특화단지 유치라는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