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이관하면 비용은 절감하고 리소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백업·복구·장애조치에 용이하면서 생산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송현동 디에스티인터내셔날 전무는 디지털 DR 시스템 구축전략 콘퍼런스에서 'X-LOG를 활용한 클라우드로 안전한 무중단 마이그레이션'을 주제로 발표했다.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은 실시간 데이터이관, 복제전문 솔루션 사업을 확장해 복제(X-LOG), 정보보호 등 데이터 통합관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은 빅데이터,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마이데이터, 재해복구(DR) 등 공공 구축사업 시장에서 실시간 데이터 통합을 위한 복제솔루션 'X-LOG for CDC' 등 엑스로그의 제품을 소개했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확산되고 전산업군에서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량이 급증하고 있다. 오픈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빅데이터 DB 등 다양한 DBMS를 IT시스템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 데이터 이관 중요성은 더 커졌다.
데이터 이관을 할 때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데이터 정합성 검증, 신속한 이관 작업이 요구된다. 엑스로그의 데이터 이관 기술은 별도 스토리지 없이도 데이터 이관이 가능하다.
송 전무는 “성공적인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전략이 중요하다”며 “가장 중요한 기초작업에 집중해 마이그레이션 효율을 높이지 않으면 서비스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