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에센셜 최고위 과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ESG이해 및 트렌드 △환경 IN ESG △사회 IN ESG △거버넌스 IN ESG 등 4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표준협회 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 백태영 ISSB 위원, 설동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홍종호 서울대학교 교수, 옥해명 에코앤파트너스 실장, 송세련 경희대학교 교수, 서상욱 법무법인 이목 변호사, 오승재 서스틴베스트 전무, 유승권 이노소셜랩 이사 등이 강의에 나선다.
교육 대상은 ESG 규제 대응과 ESG경영을 내재화하는 정책 입안자, 기업 경영진, 지속가능 투자를 담당하는 금융기관 임원 등이다. 과제 종료 후에는 독일, 오스트리아 등 해외 ESG선진경영 벤치마킹 연수도 예정됐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