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하루 동안 초저가 행사인 '오쇼완(오늘 쇼핑 완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쇼완'은 신세계면세점이 한 달에 단 하루 진행하는 초저가 할인 행사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면세 인기 상품들을 초저가로 기획해 선보인다. 차별화된 기획으로 지난해 1월 론칭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오픈한다. 프라다, 멀버리, 에르도 등 럭셔리 패션을 비롯해 에스티로더, 라메르 등 화장품까지 50여 개 인기 브랜드 제품 58종을 최대 60% 할인한다. 주류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위스키 시바스 리갈 25년(700㎖), 탈리스커 10년(1000㎖)과 와인 펜폴즈 빈407 까베르네소비뇽(750㎖) 등 3종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을 찾아 주시는 고객들께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정기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합리적인 면세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오쇼완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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