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2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부산테크노파크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확정된 100여개 사업 내용과 추진 방향을 소개한다.
설명회 1부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 10개 단이 올해 주요 지원사업과 지난해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기술 유출 예방과 보호 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현장 상담회로 10개 단 사업 담당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1대1 사업 참여 상담을 갖는다.
1부는 사전 등록, 2부는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지원사업 안내 책자는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부산테크노파크 10개 단은 정책기획단, 기업지원단, 지산학협력단, 클린테크기술단, 스마트해양기술단, 지능형기계기술단, 미래수송기기기술단, 라이프케어기술단, 디지털혁신창업단, 신발패션진흥단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 부처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250여개 사업(약 2000억원 규모)을 수행해 1500여개 기업을 지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