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투어스)가 데뷔 후 두 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차지, 파워풀 청량의 '신 퍼포맛집' 입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2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TWS는 최근 SBS M, SBS FiL '더쇼'에서 미니 1집 '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는 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데뷔 후 두 번째 음악방송 1위 기록이다. 음원사이트 일간 차트 톱10(멜론, 바이브, 벅스, 스포티파이 한국, 애플뮤직 한국, 지니뮤직, 플로 등), K-팝 보이그룹 역대 데뷔앨범 초동(한터차트 기준. 발매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6위 등 국내외적인 화제성과 함께 K팝 슈퍼 청량신예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바로서 돋보인다.
TWS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스태프분들,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 다시 한 번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앵콜 무대를 완창한 직후 “팬분들, 사랑해요!”라는 소감과 함께 데뷔곡과 수록곡 'BFF' 무대를 선보이며 1위를 자축했다.
한편 TWS는 오는 3월8일 밤 9시 후지TV TWO 채널에서 방송될 데뷔 다큐멘터리 'TWS DOCUMENT 2024.01.22'로 일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