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는 다가오는 3월 봄 웨딩·이사 시즌을 앞두고 까사미아의 다이닝 가구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부터 고급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의 '라파엘' 시리즈 중 다이닝 시리즈를 지난 2월 중순에 공개했다.
라메종 컬렉션 테이블은 곡선으로 마감된 사각형 상판에 40㎜의 두꺼운 다리를 사선으로 배치해 독특한 비례감을 완성했다. 상판 소재는 자연스러운 원목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고급 오크 건식무늬목을 사용해 프리미엄 가구의 면모를 강조했다. 체어는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정돈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또 까사미아 인기 다이닝 시리즈 '포멜로'의 새로운 컬러 제품을 3월 중 선보인다. 밝은 우드톤으로 출시했던 기존 시리즈에 '미드 브라운(중간 밝기의 갈색)' 컬러가 추가되는 것이다. 이번 신규 색상 제품은 보다 안정감이 느껴지는 색감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무드에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로네' 다이닝 시리즈도 3월 중 출시한다. 로네 시리즈는 전체 구성에 원목을 사용하고 상판에는 무늿결이 아름다운 오크 무늬목을 적용해 나무 본연의 아름다운 색과 결무늬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각각 개성 있는 스타일과 다양한 사양의 다이닝 신제품으로 본격적인 봄 웨딩 이사 시즌에 앞서 가구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점차 높아지는 고객의 안목을 충족시키는 고품질의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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