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가 다음 달 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도약센터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발 스타트업은 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기업설명회(IR)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투자자·대기업 관계자 초청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하고 우수기업은 씨엔티테크가 직접 투자를 검토한다.
모집 대상은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3년 이상 7년 미만 창업기업 또는 타 창업지원사업 수료 이력이 있는 3년 미만 창업기업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16개 기업을 선발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지난 4년간 스포츠산업 스타트업을 보육하며 쌓은 노하우를 통해 창업 도약기 기업 육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