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2024 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자사 사업 전략과 파트너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아토리서치 파트너 데이는 파트너·총판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 사업 방향 및 파트너 정책 소개에서 나아가 BaaS 솔루션 D-WAKE 소개, 2024년 기술 교육 커리큘럼 소개, HCI CLOUD&(클라우드앤) 기능 업데이트, SDN 솔루션 ATTOACCESS(아토액세스) 소개등으로파트너 데이는 진행됐다.
아토리서치 파트너사는 총판 및 프리미엄, 비즈니스 파트너 등이 있다. 아토리서치에 따르면, 올해부터 파트너사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영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아토리서치는 클라우드앤과 아토액세스 설치, 기능 체험, 고객사 구축 사례 등 파트너사에 기술교육도 제공한다.
최근 아토리서치는 클라우드앤 2.3 버전을 GS(굿소프트웨어)인증 1등급으로재획득했다. 클라우드앤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 통합된제품이다. 아토액세스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기술 기반의 가상화와 자동화 개념을 적용한 네트워크 제품이다.
파트너 데이에서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파트너사와 함께 했기 때문에 4년 연속 DNA 혁신기업 선정,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글로벌 ICT Growth 유니콘 선정 등과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코스닥 상장, 연 매출액 1천억 원 달성, 글로벌 진출 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파트너사들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 파트너사는 “아토리서치는 보유한 특허와 석박사 인력이 많은 기술 기업”이라며 “아토리서치의 기술력과 파트너사의 영업력이 올해에도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토리서치는 특허를 109건 출원했으며, 그중 90건이 등록돼 있다. 전체 인력 구성은 박사 8%, 석사 42%, 학사 50% 등이며, 연구소에서 재직하고 있는 인력은 33명에 달한다. 이러한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그동안 91건의 인증과 109건의 수상 경력을 획득했다. 한편 아토리서치는 코스닥상장을 위해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2024년 파트너 데이는 서울 양재 엘타워 토파즈홀에서 지난 22일 개최됐다. 아토리서치 파트너를 위한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여 지속할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