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신기루가 ‘먹잘알’ 면모를 과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87회에서 신기루는 매니저와 함께 자신의 고향인 인천의 찐 맛집 탐방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매니저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다녔다는 인천의 토스트집을 방문한다. 그녀는 어묵과 토스트, 음료 등을 거침없이 주문하고는 어린 시절 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해장으로 토스트를 먹은 일화를 공개해 그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뒤이어 시민들의 환대를 받고 시장으로 들어선 신기루는 찐 맛집을 줄줄이 읊고는 음식을 두고 매니저와 밀당(?)을 한다.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맛집 탐방 퍼레이드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이 솟구친다.
한편, 신기루는 글로벌 물품을 구입해야한다며 해외 식료품 판매점을 찾는다. 그녀는 알 수 없는 전문 용어를 나열하며 전문가 포스를 뿜어내고, 이를 지켜보는 매니저는 어리둥절해하는데. 신기루는 아랑곳하지 않고 버터와 치즈 등 식료품 플렉스에 나서고, 먹팁까지 아낌없이 대방출한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회사 대표님과의 면담 시간도 갖는다. 그녀는 대표님 앞에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대표를 쥐락펴락한다. 그 가운데 회사 대표를 향한 와인 강탈 사건(?)이 벌어진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전참시'는 2월 3주 토요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8.48%(굿데이코퍼레이션 기준)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신기루의 유쾌한 먹생먹사 일상은 24일(내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