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가 동대문구와 공동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28일 한국외대 사회과학관 302호에서 실시한다.
이번 예방 교육은 한국외대 총학생회 '여운'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관내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와 같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은 화상회의 앱을 통해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다. 한국외대와 동대문구는 교육 효과를 최대한 확장해 많은 이들이 안전한 부동산 거래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동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로 하면 된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