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23일 전남테크노파크 전용회의실에서 순천대 2024년 신규임용 교수 대상 전남테크노파크와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전남테크노파크의 주요연혁, 지역산업 정책기획, 강소기업 기술육성, 기업유치·투자유치, 네트워크 기능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전남테크노파크의 주요 산업별 특화센터의 위치와 주요사업, 보유 장비 현황을 공유하면서 교직원 측에 협업 가능한 아이템 발굴 시 적극적으로 논의하자고 요청했다.
여수국가산단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클러스터, 화이트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등 신규 기획에 대해 향후 논의하도록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순천대 한 교수는 “지역산업의 기획에서부터 사업의 실행까지 이렇게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글로컬30의 주요 핵심은 발산, 확산으로 순천대와 전남테크노파크가 신규사업의 기획, 정책 발굴 측면에서 협업해 지역 산업 육성에 확산과 혁신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