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단은 2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지자체, 기업, 지역민을 대상으로 국립목포해양대, 동신대화 함께 '전남권 LINC 3.0 공유협업 종합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임한규 국립목포대 산학협력단장 및 전남권 LINC 3.0 사업단장,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유협업 종합성과전시회는 '지역과 손잡고 대학을 이끄는 LINC의 힘'을 슬로건으로 전남 LINC 3.0 사업을 수행 중인 대학에서 △교육 △창업 △기업 △공유협업을 주제로 지자체 및 기업과 협업하여 수행한 성과들을 소개했다.
이번 종합성과전시회는 △전남권 광역지자체 기업협업센터(ICC) 발대식 △지산학 공유협업을 위한 지자체 협의회 구축 △지역창업지원기관협의회 △기업네트워킹데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등 부대 행사를 통해 지자체와 공유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한규 국립목포대 산학협력단장은 “국립목포대는 지산학연관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발맞춰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며 “많은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내실있는 지역협력 생태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남권 대학이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동신대를 대표해 말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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