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화해 2.0' 미션과 함께 신규 BI를 공개했다. 이는 2013년 서비스 론칭 이후 11년만에 단행한 리브랜딩이다.
새롭게 선보인 BI는 기존 브랜드명을 한글 텍스트에서 '북극성(Polaris)'의 심볼과 영문 텍스트로 변경, B2C·B2B 사업 영역 확장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버드뷰는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양성하고 성장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다. 화해와의 협업으로 올리브영 입점, 해외진출, 매출 1000억원 달성 등과 같은 성과를 이룬 라운드랩, 토리든, 에스네이처, 비플레인의 성공 사례를 토대로 뷰티 시장에서 '화해 출신' 브랜드의 존재감 키우기에 집중한다.
화해는 브랜드의 콘텐츠 확보, 노출 및 인지도 증대, 구매 전환 등을 일으키는 다양한 비즈니스 도구를 제공한다. 단기 성장을 촉진하는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BAP)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글로벌 몰을 오픈해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까지 지원한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브랜드와 연결시켜 뷰티 업계 생태계 신장에도 기여하는 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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