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이 각양각색의 힙합 T사운드와 함께, 솔로 태용의 첫 콘서트의 이름을 새겼다.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NCT 태용 솔로콘서트 'TY TRACK'(티와이 트랙) 2회차 공연이 열렸다.
콘서트 'TY TRACK'은 지난해 6월 'SHALALA' 발표와 함께 시작된 태용의 솔로행보를 기념하는 첫 단독공연이자, 신보 'TAP'(탭) 컴백을 위한 무대 선공개의 의미로 마련된 것이다.
태용은 9곡에 달하는 오프닝 무대와 함께 “이번 콘서트가 시나리오가 잘 흘러가도록 짜여져 있어, 몰입감을 주기 위해 멘트를 짧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용은 “처음은 제가 생각하는 도시들과 일적인 이야기를 담았다”라며 “데뷔 후 청춘의 시간을 함께 해준 NCT 127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NCT DREAM 지성, NCT 127 유타, WayV 양양, 리정, 바다, 세븐틴 우지, 레드벨벳 슬기 등의 게스트들에 대한 소개로 오프닝멘트의 끝을 맺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