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홀 29주년 기념공연, 4차 라인업 공개…크라잉넛·브로큰발렌타인 합류

사진=롤링홀
사진=롤링홀

롤링홀이 개관 29주년 기념공연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6일 롤링홀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9팀이 추가된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오랜 시간 국내 최정상 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크라잉넛과 브로큰발렌타인, 감성적이고 청아한 음색의 보라미유, 트렌디한 음악색으로 자신들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맥거핀과 이븐이프, 개성있고 키치한 음악을 들려주는 전자양과 왑띠, 떠오르는 신인 김승주와 프랭클리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롤링홀은 1차, 2차, 3차 라인업에 YB, 노브레인, 마이앤트메리, 9001, 크랙샷, 슈가볼, 잠비나이, 암호, 해서웨이, 아디오스오디오, 블랙홀, 시온, 예빛, 정아로, 예빈나다, 스웨덴 세탁소, 신지훈, 김마리, 일레인, 오션프롬더블루, 변하은, 우물, 잭킹콩, 피에타, 스킵잭, 화노, 피엘, 찬주, Monday Off With Bluesy, 펜텐 등 여러 장르의 뮤지션 30팀을 발표 한 바 있다.

4차 라인업까지 공개하며 한층 기대감을 높인 롤링홀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각종 이벤트 등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롤링홀 29주년 기념 공연은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각 공연의 개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