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日 'Kstyle PARTY' 오프닝 장식…'청량 밴드에너지' 열도 팬 각인

사진=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사진=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걸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일본 음악축제 출격과 함께, '글로벌 청량밴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26일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Kstyle PARTY'(케이스타일 파티) 오프닝 무대와 함께, 현지 팬들의 음악취향을 저격했다.



이날 QWER은 'Discord'부터 '수수께끼 다이어리', '별의 하모니'까지 데뷔 앨범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발판으로 특유의 에너제틱 청량감각을 선보였다.

사진=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사진=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이는 현장에 함께한 K팝 아티스트 동료들과의 교감폭과 함께, 현지 팬들의 열띤 호흡으로 이어졌다.

이렇게 QWER은 해외 페스티벌 무대와 함께 데뷔곡 'Discord'로 거둔 스포티파이(Spotify) '바이럴 50' 일본 5위 성과를 직접적으로 인증하는 동시에, '글로벌 청량밴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QWER은 최근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커버 영상으로 40만 뷰를 달성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 행보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