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매트리스 기업 렉스필(대표 강헌구)은 연초를 맞이해 구세군에 이불, 침대 커버, 패드 등 8000만 원 상당의 각종 침구류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강헌구 대표는 “각박한 현실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보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면서 “렉스필도 추운 겨울, 작게나마 지역 사회에 도움 을 주기 위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렉스필은 화상 환자 전문 침대에 들어가는 의료용 소재인 실리콘 계열 고탄성 종합제인 젤스페이서와 울, 텐셀, 캐시미어 등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해 매트리스 브랜드 렉스필을 수작업으로 제조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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