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에서 3연속 앨범 정상 기록을 수립, 4세대 K팝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7일 쏘스뮤직 측은 최근 일본 오리콘 발표를 인용, 르세라핌이 미니 3집 'EASY'로 최신 주간 앨범 랭킹(3월 4일 자.집계기간 2월 19~25일) 정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UNFORGIVEN'에 이은 3개 음반 연속 앨범정상 기록이다.
특히 전작 'UNFORGIVEN'(8만9000장)을 뛰어넘는 자체 초동 최고기록과 함께, 현지 앨범이 아닌 한국 앨범으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타이틀곡 'EASY'로 기록중인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 100' 3위, 일본 유튜브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2월 16~22일) 9위 등의 성과와 함께, 르세라핌이 지닌 굳건한 글로벌 위상을 가늠케 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2월25일자) 52위를 기록하는 등 활동 1주일간 호성적을 기록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