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대표곡 'SET ME FREE'(셋 미 프리) 뮤직비디오로 스물네 번째 1억뷰 기록을 달성, 글로벌 걸그룹 입지를 굳건히 했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 타이틀곡 'SET ME FREE' 뮤직비디오가 지난 26일 오전 유튜브 1억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3월10일 공개 이후 약 1년만의 일이다. 또한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이어지는 18편의 공식활동곡, 4편의 일본 발표곡,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등까지 총 24개의 억대뷰 기록을 달성한 바로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기록 배경에는 꾸준한 월드투어 행보를 통한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과 함께, 최근 새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와 타이틀곡 'ONE SPARK'(원 스파크)로의 컴백과 함께 관심이 집중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트와이스의 성과는 미국 NBC 'NBC's TODAY'의 'Citi MUSIC Series on TODAY'(시티 뮤직 시리즈 온 투데이) 출연은 물론, 25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 3일연속 유튜브 뮤비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기록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중인 'ONE SPARK'(원 스파크) 활동에 대한 탄력은 물론, 트와이스의 글로벌 위상을 새롭게 하는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월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일정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를 전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