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KPC CEO 경영아카데미' 개강

한국생산성본부(KPC)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 KPC CEO 경영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생과 총동문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안완기 KPC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윤재섭 KPC CEO 전국교류회·서울총교류회 회장 축사, 송길영 박사의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 특강이 이어졌다.

안완기 KPC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KPC 관계자, KPC CEO 경영아카데미 교육생 등이 기념 촬영했다.
안완기 KPC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KPC 관계자, KPC CEO 경영아카데미 교육생 등이 기념 촬영했다.

입학식은 서울 권역을 시작으로(2월 26일), 대전(3월 4일), 부산(3월 11일), 대구(3월 18일), 광주(3월 25일) 등 5대 권역에서 순차로 열린다. 오는 10월까지 5대 권역별로 매주 월요일 저녁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과정은 디지털 대전환 부문, 경제 전망 및 경영 전략 부문, 인문학 부문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최고경영자(CEO)와 각계 리더에게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했다.

정규 교육 이외에 전국 CEO 교육생이 함께 교류하는 전국연찬회, 권역별 동호회 활동, 선배 기수와의 네트워킹 등의 특별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KPC CEO경영아카데미는 국내 최초·최대 CEO 역량강화 과정이다. 현재까지 전국 누적 114개 기수 4,400여명의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김준석 KPC 미래경영본부 본부장은 “KPC CEO 경영아카데미는 최첨단의 혁신 트렌드를 심층 학습하는 과정”이라면서 “CEO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경영을 선도하도록 5대 권역별 아카데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