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는 매장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먹고 마시는 미각적 만족뿐만 아니라 예술적 요소들을 공간에 적용, 시각적, 미학적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아트 협업 매장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홍대 서교동에 문을 여는 이번 신규 매장은 거리의 분위기에 맞춰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물론 MZ세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작가와 협업 작품을 매장 내 전시했다. 강한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소재를 유러피안 스타일 화법으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빈티지한 감성을 높은 채도로 귀엽게 표현해 20대가 주목하는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홍대 서교점에는 '투썸에서 즐기는 아티스트 파리지앤느의 달콤한 하루'를 콘셉트로 강한 작가가 제작한 아트웍이 매장 벽면에 설치됐다. 또한 총 2층 규모의 매장에 밝은 조명과 다양한 콘셉트별 좌석, 오브제 등을 배치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홍대 서교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매장에서 커피나 음료 구매 시 스초생 모양의 한정판 키링 또는 그립톡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재방문시 사용 가능한 홀케이크 4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3월 1일부터는 음료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투썸 장우산을 선착순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홍대의 자유로운 감성에 맞춰, 강한 작가와 협업를 통해 공간 그 자체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카페' 공간을 넘어 문화적 만족감까지 채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
강성전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