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제로 트러스트]이글루코퍼레이션, “20여년 노하우로 제로 트러스트 구현”

[주목! 제로 트러스트]이글루코퍼레이션, “20여년 노하우로 제로 트러스트 구현”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핵심 보안 영역의 유기적인 통합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는 '확장형 탐지 조사 대응 인사이츠(XDIR Insights)'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최적의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수립을 위한 진단부터 설계, 구축, 관리 영역을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검증된 경험과 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20여년 이상 보안 운영·분석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각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보안 환경을 진단-개선-강화하는 조력자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올해 다양한 보안 영역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XDIR Insights 체계 구축을 통해 최적의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할 방침이다. XDIR Insights는 △연동된 여러 이기종 장비에서 보안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는 보안 정보 및 이벤트 분석(SIEM)부터 △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공격 여부 및 대응 우선순위를 가려내고 자연어로 설명하는 AI △자동 대응을 위한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모든 영역을 관리하는 보안 운영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유 기술 및 솔루션·서비스를 토대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수립의 핵심 구성요소를 충족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수립에 있어 중요하게 부각되는 핵심 요소인 정책지원포인트(PIPs) 영역 내의 기능 중 △정책결정포인트(PDP) 접근 요청에 대한 실시간 신뢰 평가 △아이디(ID) 거버넌스 자동화 관리 △정책 위반 접근 요청에 대한 격리(Isolation) 자동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

[주목! 제로 트러스트]이글루코퍼레이션, “20여년 노하우로 제로 트러스트 구현”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제로 트러스트 실현을 위한 필수 조건인 '협업' 역시 강화할 전략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내외 주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엔드포인트·네트워크·위협 인텔리전스(CTI)·클라우드·운영기술(OT) 등 보안 데이터 수집 범위를 넓히고, 복수의 분석 기법을 적용하며 이글루 XDIR 플랫폼과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내외 정책에 부합하는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실현하고,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가 2020년 12월 7가지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담은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NIST SP 800-207)'를 제시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 등 우리나라 정부 부처도 제로 트러스트 구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시종 이글루코퍼레이션 전략사업부서장.(이글루코퍼레이션 제공)
이시종 이글루코퍼레이션 전략사업부서장.(이글루코퍼레이션 제공)

이시종 이글루코퍼레이션 전략사업부서장은 최적의 제로 트러스트를 구축하기 위해선 이글루코퍼레이션과 같이 폭넓은 보안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AI, SOAR, SIEM,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의 보안 운영 및 분석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대표 기업이라는 설명이다.

이 전략사업부서장은 “제로 트러스트는 특정한 단일 보안 솔루션으로 구현될 수 있는 보안 모델이 아니다”면서 “보안 환경 진단을 토대로 조직에 최적화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설계한 뒤, 우선순위에 따라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운영·관리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여년 이상 쌓아온 보안 운영 및 분석 경험을 토대로 최적의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수립할 수 있는 검증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고민하는 조직은 특정 솔루션 도입에 앞서, 컨설팅부터 솔루션 개발·구축, 모니터링·침해 분석까지 현 보안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기업을 가려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XDIR 체계.(이글루코퍼레이션 제공)
XDIR 체계.(이글루코퍼레이션 제공)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