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혁, 디즈니+ '트리거' 출연확정…김혜수·정성일 케미 예고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주종혁이 김혜수·정성일과 함께하는 '트리거' 케미로 올 하반기 글로벌 시청자들을 다시 찾는다.

28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종혁이 올 하반기 공개될 디즈니+ 오리지널 '트리거'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김혜수 분)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일 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종혁은 고집과 지조를 지닌 야망맨이자, 가장 다정한 성격의 '트리거' 팀 막내 PD 강기호 역을 맡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영화 '만분의 일초' 등으로 입증된 주종혁 표 재기발랄 연기감각이 김혜수-정성일 조합의 새로운 톤과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 지 기대된다.

주종혁은 “평소 좋아하고 존경해온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서 무척 설렌다. 매력적이고 살아 숨쉬는 캐릭터로 우리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활기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리거'는 올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