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너조합, 제17회 정기총회 개최…정한성 이사장 재연임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 7번째)을 비롯한 6대 임원진들이 조합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 7번째)을 비롯한 6대 임원진들이 조합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6 조합원사인 한국OSG㈜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표 57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예산, 조합 제6대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통과시키는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정한성 이사장이 참석 조합원 만장일치로 제6대 이사장으로 재선출,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또한, 유공자포상식도 진행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김광양 KPF 전무가 수상했다.

정한성 이사장은 “파스너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는 물론 경영환경 역시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조합원사의 성장을 목표로 원자재 수급 불안·인상, 고용인력난, 국내외 탄소중립 대응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