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 인터배터리서 AI 접목 배터리 품질·분석 솔루션 공개

자이스코리아는 내달 6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배터리 품질·분석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펨토초 레이저와 갈륨(Ga) 이온빔을 통해 배터리 단면의 원하는 지점을 ㎜부터 ㎚까지 밀링해 고해상도 이미징 분석을 지원하는 집속이온빔 주사전자현미경(FIB-SEM)과 활성 물질, 전극, 셀의 각 층별 구조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출력하는 엑스레이 현미경 등을 선보인다. 또 컴퓨터단층촬영(CT)에 적용하는 소프트웨어로 AI가 결함을 분석하는 기술도 공개한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