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 이하 KOIIA)는 금일 양재동 소재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IIA는 제9차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KOIIA기술지주회사 설립 △컨설팅 사업(KOIIA ENC) 소개 △분과별 기술위원회 위촉 △권역별 지회장 임명을 진행했다.
아울러 컨설팅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중견·대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시대 맞춤 직무 전환과 재취업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기술지주회사는 회원사를 비롯한 네트워크와 전문기관 인력을 통한 투자 시너지 창출 플랫폼을 구축하여 디지털전환과 ESG 분야 관련 우수 기업 발굴·선정 및 산업대전환과 관련한 기업에 중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과별 기술위원회는 산업디지털전환과 관련된 요소기술을 중심으로 △PLM기술위원회 △디지털트윈기술위원회 △디지털혁신기술위원회 △산업AI기술위원회 △산업데이터기술위원회로 구성하여 산학연 지능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권역별 지회는 거점 회원사를 중심으로 올해 2개 지회(경북, 경남)가 신규 추가되어, 권역 중심의 특화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사업 활동 추진한다.
김도훈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회장은 “먼저 탄소중립과 디지털전환 시대에 협회의 제9차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회원사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협회는 산학연 지능화플랫폼 기능과 역할로써 기술지주회사, 산업·일자리 컨설팅 사업, 분과별 기술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권익과 국내 산업디지털전환을 위한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