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마크 저커버그 메타(Meta) 최고경영자(CEO)가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승지원에서 만났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오후 6시15분쯤 승지원에 도착했다. 저커버그 CEO가 도착하기 30여분 전 이 회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승지원으로 들어갔다.
승지원에서 이뤄진 만찬에는 이 회장과 저커버그 CEO 부부만 참석했다. 삼성전자 최고경영진 배석은 없었다.
저커버그 CEO는 29일 용산 대통령실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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