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의 학원 전용 플랫폼 '클래스노트'가 학원 맞춤형 기능인 키패드 출결과 숙제 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스노트는 2022년 3월 출시된 앱이다. 학원, 과외·공부방, 학교, 방과 후 학교 등 교육기관별 맞춤형 소통 기능과 운영 관리에 필요한 수납, 출결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키패드 출결'은 학생이 직접 출석을 체크하면 자동으로 부모에게 애플리케이션(앱) 푸시로 알림이 가능한 기능이다. 학부모에게 자동으로 알림이 전달돼 출결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숙제 관리' 속성 기능은 앱과 PC에서 음성과 문서를 그대로 첨부해 교사와 학부모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숙제 피드백과 학생의 학습 진도 관리에 도움을 준다.
클래스노트는 2022년 출시한 학원 전용 플랫폼이다. 런칭 초기 '소통 중심'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VOC로 유입된 실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교육 기관 요구사항을 반영해 '학원 전문 서비스'로 거듭났다.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학부모와 학습 소통이 필수인 영어·예체능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40% 성장했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클래스노트는 앞으로도 학원 운영에 필요한 기능 강화와 함께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교육기관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기관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필수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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