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 전문 기업 위즈코어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기초 단계의 스마트공장 보급률 증대로 인프라 고도화 및 스마트제조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현장 네트워크 인프라부터 통합 모니터링까지 제조 디지털전환(DX) 프로세스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팩토리·공장 자동화·머신비전 등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위즈코어는 300여건의 스마트제조 인프라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10인 미만 소규모 공방부터 중소, 중견·대기업까지 기업 규모 및 품목에 최적화된 스마트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조 기업의 DX 여정을 함께 한다는 슬로건 아래 △5G 특화망(Private 5G) 서비스 △제조 현장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넥스폼(NEXPOM) △산업 안전 데이터 관리 솔루션 세이플리(SAFELY)까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스마트제조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솔루션 전시 외에 별도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위즈코어는 DX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 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해 제조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위즈코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상담 신청 후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시 기간 위즈코어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위즈코어 부스를 방문하면 신규 솔루션 사전 예약 프로모션 및 체험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