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찬왕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이 한국석유화학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엄 신임 상근부회장은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기술고시 27회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마케팅국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특허청 전기통신기술심사국 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 등의 주요직을 맡았다.
엄 부회장은 “석유화학산업 대표 단체로 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협회 중요 미션들을 적극 수행하고, 회원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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