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27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비전 수립을 위한 '비전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기조에 발맞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새로운 비전 수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디지털 매력도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기관 차원의 미래 비전과 핵심가치, 전략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김태열 원장은 “신입 직원이나 부서장 구분없이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고 있다”며 “3월 중에 새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구심점으로 시민이 행복한 디지털 부산 구현의 핵심기관으로 위상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임직원 한마음으로 지속가능한 기관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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