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가 'IFC 서울'에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을 구축한다.
휴맥스모빌리티가 29일 서울 여의도 IFC서울에 '투루차저'의 완속 충전기 38기를 구축하고, '투루파킹'을 통해 2085개 주차면(지하 4층~7층)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다.
투루파킹은 휴맥스모빌리티 주차장 운영 브랜드다. IFC 서울 기존 주차 관제 장비를 디지털 트윈으로 대체해 가상공간에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주차시스템 도입에 따른 문제사항을 예측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차량 이용자에게 편리한 주차 경험을 제공한다.
휴맥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서비스 브랜드 투루차저는 IFC 서울 지하 5층 주차장에 7㎾급 2세대 완속 충전기 벽부형 29기, 스탠드형 9기 등 총 38기를 설치했다. 2세대 완속 충전기에는 화재 감시 솔루션을 적용해 이상 온도와 연기·불꽃 등 화재 감지 시스템으로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주차 공간 기반 고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모빌리티 스마트 허브를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