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가 내달 17일까지 2024년 공개채용 10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 대상 영업 △디지털아이디(ID) 오픈소스 서버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해외기술지원 △보안컨설턴트 등으로,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라온시큐어는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보안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인증 서비스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사람인·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입사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각 단계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스피드(SPEED)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라온시큐어 측은 공채 신입사원 초봉은 4000만원 이상으로 보안 업계 내에서 최고 수준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임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과 장기근속 장려를 위해 △자율출퇴근제 △조식·중식·식대 지원 △'패밀리데이' 오전근무 △수면실·북카페·사내매점 등 사내 휴게시설 운영 △라라카드(라온라이프) 연 120만원 지급 △배우자 포함 임직원 무료 건강검진 △장기근속 포상 △휴양시설 지원 △수평 문화를 위한 '프로' 호칭 일원화 △여의도 불꽃축제 임직원 가족초청 행사 등 다채로운 기업문화 프로그램과 복지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라온시큐어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를 위해 경력직 채용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모집분야·채용 절차 등 자세한 채용 정보는 채용사이트 내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글로벌 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추진은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지속 성장을 위해 우수 인재 영입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
조재학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