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노후준비와 절세를 위한 대표적 금융상품 '개인형IRP'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5월 31일까지 '개인형IRP 얼리버드(Early bird)'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인형IRP 얼리버드' 이벤트는 개인형IRP를 신규 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이미 보유한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신한은행은 △개인형IRP 신규 및 자동이체 10만원 이상 등록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 제공 △이미 IRP를 보유한 고객 중 자동이체 미등록 고객이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 3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시 신세계 상품권 1만원(500명) 제공 △1백만원 이상 추가 입금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 제공 △다른 금융사 퇴직연금(3000만원 이상)을 개인형 IRP로 계약이전 시 신세계 상품권 3만원(300명) 제공 등 선착순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형IRP 얼리버드'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형IRP는 연말정산 혜택과 퇴직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갖춘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노후자금 준비에 대한 니즈를 환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한 일임형 IRP 로보어드바이저 사업, '나의 퇴직연금'(신한 SOL뱅크) 서비스 전면 개편 등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3년 말 기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액 40조원을 돌파 했다. 또한 은행연합회 공시 원리금비보장 부문 개인형IRP 10년 수익률 2.77%(연평균)로 시중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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