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일본 게임 배급사인 지오피의 10개 게임·1개 온라인 포털 운영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일본 리전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오피는 아키에이지를 비롯해 AVA, 크로노스, 로스트아크, 피망JAPAN(일본 게임포털) 등을 현지에서 서비스한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MSP)인 클루커스 지원을 받아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술 전담 매니저(TAM)를 배정하고 비용 관리·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게임 서비스에 최적화된 맞춤형 크레딧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클루커스는 게임 산업 특화 전담팀을 배치해 신속한 기술 지원과 장애 해결을 제공했다.
배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 사례와 높은 품질 서비스로 게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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