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가 지난 28일 일본 오사카 리가 로얄 호텔에서 '솔루션 데이 인 오사카(Solution day in Osaka)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11월 개최한 '솔루션 데이 인 도쿄(Solution day in Tokyo) 2022'에 이어 두 번째로, 2배 커진 규모로 열렸다.
이번 행사엔 일본을 대표하는 정보기술(IT) 기업, 일본 수도권 포함 관서 지방(오사카) 중심으로 고객 네트워크를 가진 파트너사를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경계 없는 클라우드 업무 환경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보안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챗GPT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및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RBI) 기술을 활용한 제로 트러스트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일본 파트너가 소프트캠프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 '실드게이트(SHIELDGate)'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직접 발표하는 세션도 마련했다.
김형쇠 소프트캠프 일본법인 대표는 “현지 담당자가 직접 소프트캠프 솔루션의 고객사 도입 사례를 발표하는 등 쌍방향 소통으로 참가자 모두 의미 있었던 시간”이라며 “소프트캠프의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이 일본에서도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