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삼일절 맞아 독립유공자 묘역정화 활동 실시

KT&G는 지난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립유공자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T&G 임직원 봉사단이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자료:KT&G]

이날 KT&G 임직원 20여 명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묵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봉사단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비석 닦기 등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펼치며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KT&G는 이외에도 삼일절을 맞아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논산과 춘천에 대형 태극기 현수막과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KT&G의 자회사 KGC인삼공사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홍삼을 비롯한 건강식품을 후원하는 등 독립유공자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